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에는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와 김두관, 문재인,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위원장이 포함됐다.
오는 11일 오전 9시 첫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시도당위원장도 선임됐다. 합당 후 시도당위원장은 당헌에 의거 2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됐다. 서울시당은 오영식, 이계안 위원장이 지명됐다.
최고위는 또 부산시장의 경선 후보자는 김영춘, 이해성 후보로 정했다. 경선방식은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로 정했다.
경기도지사는 김상곤, 김진표, 원혜영 후보이고, 경선방식은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이다. 이 경우 당초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문항이 없었지만 역선택 가능성 제거를 위해 지지정당을 질문하고 다른 당 지지자를 제외하자는 건의에 따라 지지정당을 질문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하는 집단과 무당층을 상대로 여론조사하는 것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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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도당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