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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에서도 도시에서도 ‘엣지’…코오롱스포츠 ‘시티백’ 출시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에서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시티백 시리즈를 출시했다.

총 다섯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코오롱스포츠의 시티백 시리즈는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를 수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코오롱스포츠 용품기획팀 원주희 과장은 “아웃도어 활동은 이제 점차 산에서 도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에 기획된 시티백 시리즈는 IT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나 가벼운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도 편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MOVE-V’는 15인치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으며, 모서리와 전면부가 살짝 둥근 디자인으로 내추럴한 느낌을 전해준다. 면소재로 질감이 살아 있으며 무게가 가벼운 폴리에스터 재질로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내부엔 짐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와 등판의 시크릿 포켓이 있어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 상록수 로고 와펜은 3M 소재를 사용해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다. 컬러는 와인, 카키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4만 5000원.

`MOVE V` [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

‘VELO’는 바이크를 탈 때,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몸에 밀착되는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태블릿PC 수납공간은 네오플랜 소재로 제품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내부에 물건을 많이 수납할 경우 고정할 수 있도록 버클이 있으며, 어깨를 편안하게 받춰줄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디자인됐다. 가격은 10만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슬링백도 선보인다. 내추럴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슬링백은 물건을 꺼낼 때 바로 가방을 앞으로 돌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등판 쪽에 손잡이가 있어 필요에 따라 가방을 가로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5000원.

여기에 디지털 카메라도 수납할 수 있는 포토트레킹 기능을 더한 제품도 선보인다.

`MOVE-TAKE` [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

‘MOVE-TAKE’는 지난해 코오롱스포츠가 선보인 TAKE의 2014년도 버전의 제품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수납은 물론 하단 부분에 DSLR 카메라와 렌즈를 수납할 수 있는 파티션이 있다. 삼각대를 걸 수 있는 버클과 필요할 때에 꺼낼 수 있는 힙 벨트가 있어서 무거운 짐을 넣었을 때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준다. 또한 내장되어 있는 레인커버와 3M 재귀반사 소재의 로고 와펜으로 야간 또는 우천시에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 5000원.

‘UNIT’은 일상생활에서 또는 간단한 포토배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백팩, 슬링백, 노트북 가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며, 나일론 코듀라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14만 5000원.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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