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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디자인, 오디오ㆍ비디오부문 IF 디자인상 수상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의 ‘이노웨이브’(INNOwave)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14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덕트 디자인 오디오/비디오 부문에서 본상(Winner)에 선정됐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총 3,249개의 작품이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본상에 선정된 ‘이노웨이브’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하이 테크놀로지 기술을 접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니크한 구조와 캐주얼한 곡선, 5가지의 다양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디테일하게 디자인된 ‘이노웨이브’는 섬세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이노디자인]

이노디자인의 대표이자 ‘이노웨이브’를 디자인한 김영세 대표는 “수상의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이노디자인이 수상했던 세계적 디자인상은 대부분 클라이언트의 상품 디자인을 대행했던 결과물이었는데, 이번 수상한 iF 어워드는 이노의 자체 브랜드 상품이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특히 2014년이 INNO브랜드가 자체상품 브랜드로 론칭하는 첫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기뻐했다.

이번에 수상한 INNOwave 헤드폰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음향과 착용감으로, 두 번 놀라는 헤드폰’이라는 반응을 얻고있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특히 iF 는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기능성, 사용 편리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3대 어워드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공모전으로 그 권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최근 이노디자인에서 디자인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PS91, 와트런 VA31, 윈터크래프트 Wi61 등 총 3개의 제품이 ‘2014 레드닷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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