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타임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12일 애리조나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류현진은 6일 휴식 후 오는 12일 오전 10시40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7일 조시 베켓(34)의 불펜 피칭을 지켜보고 “이 정도면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이미 세 차례나 선발 등판한 류현진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고 싶다”는 말로 베켓의 10일 등판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다저스는 8일 경기 일정이 없고, 9일과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와 2연전을 치른다. 9일 선발은 댄 하렌으로 낙점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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