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점ㆍ대치점 등 주요도시 50개 지점 ‘브랜드존’ 운영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코웨이(대표 김동현)가 하이마트 전국 주요 매장 50개 지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방문판매, 홈쇼핑에 이어 양판까지 강화하며 판매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코웨이는 해당 매장 내 코웨이 정수기만 독립적으로 전시하는 ‘브랜드존’<사진>을 운영할 방침이다. 코웨이는 ‘브랜드존’을 바탕으로 타사 대비 확실한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존’에는 두께 18㎝의 작은 크기에 첨단 기술을 집약시킨 ‘한뼘2’ 정수기를 포함한 주요제품 7개가 전시된다. 고객들이 코웨이의 필터 기술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필터 홍보존’도 함께 꾸며진다.

코웨이 제품이 입점할 하이마트 지점은 압구정점, 주안점, 수원시청점 등 주요 대형매장이며 코웨이는 올해 안에 전국 50개 지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하이마트에서 렌탈 가능한 코웨이 제품은 정수기 전제품이며, 향후 공기청정기 비데 등으로 렌탈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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