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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솔루션, 국ㆍ내외 전시회 전방위 마케팅 시동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세미솔루션이 지난달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월드가전브랜드쇼(World Electronics Brand Show)’ 참가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미솔루션은 전시회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6종과 자가 설치형 보안카메라 ‘심플캠’ 2종 등을 선보였다. 제품 시연 및 실제 촬영 화면 전시 등을 통한 체험형 마케팅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또 지난 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SC WEST 2014(Int’l Security Conference and Exposition West)’ 전시회에도 참가하는 등 세미솔루션의 ‘전시회 마케팅’ 행보는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ISC WEST 2014 전시회는 참관객 80% 이상이 구매 결정권을 갖고 있는 기업의 바이어로, 전시회 현장에서 또는 수일 내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성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세미솔루션은 앞으로도 2건의 국ㆍ내외 전시회 참가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동경국제포럼이 개최하는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동경’에 참가해 사전 섭외한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5월에는 ‘2014 한국 PBㆍOEM&중소기업상품전’에 참가해 판로 개척을 개척할 계획인 것.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앞으로도 국ㆍ내외 전시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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