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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 ‘YG 이샵(e-shop)’ 단독 입점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G마켓(www.gmarket.co.kr)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빅뱅, 싸이, 투애니원 등 YG 소속 인기 아티스트의 상품을 판매하는 YG 이샵(e-shop)을 7일 온라인 쇼핑몰 단독으로 오픈한다.

G마켓은 YG 이샵 단독 입점을 기념해 9일부터 인기 YG 상품을 담아 ‘G마켓 X YG 유니크 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3가지 컨셉의 박스를 판매하는데 ‘젠틀맨 박스’는 월드스타 싸이 캐릭터 인형과 남성용 화장품 세트,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G캐시 5천원 등이 포함된다.

‘판타스틱 베이비 박스’에는 빅뱅의 월드투어를 기념해 제작한 쿠션, 판타스틱 뷰티 아이템, G캐시 등을 담았다. 투애니원 씨엘의 가죽 스냅백이 담긴 ‘컴백홈 박스’도 판매한다. 각 박스당 100개씩 9900원에 G마켓에서 한정 판매한다.


G마켓은 YG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4 YG 패밀리 일본투어 콘서트’ 공연 티켓과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YG 패밀리 콘서트를 관람하고 일본 여행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0일까지 구매한 고객 2명에게 1인 2매 티켓과 항공권 구입에 사용할 G캐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YG의 다양한 상품은 G마켓 검색창에서 ‘YG 이샵’을 입력하면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강선화 마케팅 실장은 “온라인 쇼핑 1등 브랜드 G마켓과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YG가 만나 공식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양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YG 소속 아티스트들 모두 개성이 강해 마니아 팬이 많은 만큼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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