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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공모
- 벤치ㆍ볼라드ㆍ휴지통ㆍ음수대 등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제1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이하 우수디자인 인증)’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공모는 도시에 개성과 질서를 부여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해 실시된다.

서울시는 인증 제품을 자치구 및 산하기관에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2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벤치,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휴지통, 음수대 등의 공공시설물 중 시장에 출시됐거나 혹은 출시 예정인 시제품이다.

신청 접수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서울시는 서류심사, 현물심사를 거쳐 6월2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접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온라인시스템(http://sgpd.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인증기간이 만료되거나 만료예정인 8회까지의 기존 인증제품을 대상으로 재인증 신청접수도 받는다.

신청은 제출양식, 접수방법, 선정기준 등의 공고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해야한다. 접수는 서울시 공공디자인과로 e-mail(jaehopark@seoul.go.kr)로 하면 된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에 선정되면 서울시 홈페이지 게시, 자치구 및 산하기관 사용권장,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권장 등의 혜택과 더불어 2년간 인증마크를 부여받아 제품보증을 받을 수 있다.

양용택 서울시 공공디자인과장은 “인증제를 통해 영세업체의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고 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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