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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광역버스 16개 노선 정류장 점검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수도권교통본부는 서울과 연결된 인천·경기 16개 광역버스 노선의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오는 7∼25일 16개 노선 정류장 1천156곳을 점검, 광역버스 표지판, 승차대, 노선안내도 시설 등이 파손·훼손된 곳을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노선은 이용승객이 많고 운행구간이 긴 장거리 노선으로 강남역∼송도 9200번, 서울역∼문산읍 9710번, 사당역∼수원역 7770번 노선 등이 포함됐다.

교통본부는 작년 5월·11월 점검 땐 서울 도심 16개 노선과 주요 환승지점 정류장의 관리상태를 점검, 표지판이 훼손되고 노선안내 부착상태가 불량한 28개 정류장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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