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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한국형 장사의 신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푸드 컨설턴트 김유진이 음식 장사 노하우를 담은 ‘한국형 장사의 신(쌤앤파커스)’을 출간했다.

저자는 ‘찾아라! 맛있는 TV’,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생생정보통’, ‘굿모닝 대한민국’ 등 프로그램에서 검증단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21년째 음식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13년 동안 컨설팅을 통해 성공시킨 식당만도 200곳이 넘는다”며 다양한 식당을 찾아 대박 비법을 살핀다. 저자는‘되는 놈들만 아는 1등 장사 전략’, ‘절대로 안 망하는 나만의 메뉴 선정법’, ‘골목길에서 찾는 대박 아이템 선정법’, ‘인건비 걱정 안 해도 되는 영업 관리의 비밀’ 등 다섯 장으로 나눠 대박 비법을 설명하며 음식점 성공 비결. 상권 분석, 마케팅에 집착하기보다 자신만의 특장점을 개발하라고 주문한다. 

저자는 “즐기는 장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약간만 몸과 머리를 굴릴 힘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돈이 없으면 머리로 만회하고, 핸디캡이 있으면 콘셉트로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는 세상 천지에 널려 있다. 고기 썰 칼이 없으면 ‘헤라’로 찢어주면 되고, 직원 구할 돈이 없으면 신선한 셀러드바로 손님의 ‘니즈’를 만족시키면 그 또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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