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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라인교정, 전문의가 있는 병원은 어디

최근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시에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S기업의 인사 담장자는 “자격증이나 어학 점수로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면접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면접만을 위한 스터디가 따로 일을 정도로 면접 대비에 철처한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취업 관련 A커뮤니티의 설문 조사에서 면접대비 중요도에서 예상밖으로 프리젠테이션 능력보다 첫인상이 1위로 꼽혔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 P씨(여.25)씨도 같은 말을 했다. “취업 준비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학부 때부터 준비하기 때문에 자격증도 많고 어학 성적도 높은 편이고 거기에 면접 학원이나 스터디가 따로 있을 정도에요. 스펙에 대한 대비는 각자 하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가 없어요. 어떻게 보면 면접관들과 처음 대면하는 순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강한 인상은 고집이 세보이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적응하기 힘들 것 으로 판단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얼굴의 윤곽이 도드라진 경우 강한 이미지로 보여지기 때문에 첫인상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얼굴의 윤곽을 수정하고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은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을 감행하기도 한다. 그런데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신경이 근접한 곳의 뼈를 깎는 수술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크다.

이에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에 비해 비교적 부담감이 적고 이미지 개선 효과가 가능한 방법이 있어 주목된다. 바로 헤어라인교정을 통해 얼굴의 윤곽을 보완해 줄 수 있다.

다나성형외과의 박재현 대표원장은 세계적인 미용성형 분야인 ASJ저널에 헤어라인을 이용한 뒷광대 커버술에 대해 최초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래서 본 기자는 박원장을 직접 만나 헤어라인 교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박원장은 “뒷광대 커버술의 경우 뒷광대가 앞광대 보다 더 벌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 광대 축소 수술로도 얼굴의 좌우 폭을 줄이는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헤어라인 교정을 통하여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헤어라인 교정은 가는 모발을 사용하여 이식 하기 때문에 섬세하게 수술해야 하고 M자 부위에서 관자놀이, 구렛나룻까지 이어지는 측면 부위를 모발의 밀도, 휘어지는 각도, 앞으로 자라나게 될 성장벡터까지 고려하여 시행해야 한다.” 라고 조언한다.

박원장은 “타 병원의 경우 모발의 특성을 곱슬, 직모, 두께에 따라 3~4개로 분류하지만, 본원에서는 No.36이라고 하여 모발을 36가지로 분류하고 마이크로모발이식을 통해 100% 현미경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이식이 가능하여 자연스러움이 극대화 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헤어라인병원을 선택할 경우 병원에 전문 모낭 분리팀이 있는 병원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식시간이 단축 되기 때문에 모낭 생착률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식시간이 단축되면 환자와 의사의 피로도가 감소하여 더욱 집중력 있고 정확하게 수술할 수 있다.

박재현 원장은 “절개와 비절개는 환자의 두피와 모발의 밀도에 따라서 수술 방법이 다르다”고 말하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특성에 맞는 수술법을 적용하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라고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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