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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케이프, IF디자인상 수상 ‘3D 모션 스윙 시스템 백팩’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NorthCape)’가 배낭의 핵심 3대 요소인 착용감, 통기성, 하중분산이 뛰어난 ‘3D 모션 스윙 시스템 백팩’을 출시한다.

노스케이프 ‘3D 모션 스윙 시스템 백팩’은 아웃도어 최초로 역학적 3D 프레임 개발을 통해 내부 프레임과 외부 프레임 가방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하이브리드형 배낭이다. 내충격성 및 내열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프레임의 무게를 줄이고, 어깨끈에 모션 시스템을 적용해 산행, 사이클링, 암벽 등반, 트레일러닝 등 어깨의 움직임이 많은 활동 시 배낭 균형을 잡아 준다.

또한 등과 배낭 사이 공기를 순환시키는 입체 순환 설계로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고, 무게중심을 배낭의 아래쪽에 배치해 어깨로 몰리는 무게 부담을 최소화 했다. 기본 프레임을 구입하면 커버만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 가능한 착탈식 배낭으로 경제적이다. 28리터와 30리터 2종으로, 각 35만 4000원, 39만 8000원이다.

IF 디자인 수상 `3D 모션 스윙 시스템 백` 2종 [사진제공=노스케이프]

특히, 이 제품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수상작이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배낭은 어깨가 아니라 허리의 힘으로 매는 것”이라며 “아웃도어 배낭을 고를 때에는 어깨가 자유롭고, 배낭 무게 분산이 효율적인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착용성과 통기성이 탁월한지 등 기능성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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