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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한 갑이 20개비라는 편견은 버려라, 14개비 ‘던힐 엑소틱’ 출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기도, 디자인도 다르지만 개수는 꼭 맞춘듯 20개다. 담배 이야기다. 담배 한갑이 20개비라는 편견을 과감히 깬 14개비 포켓팩이 출시됐다. 14개비는 젊은 성인 흡연자가 하루평균 소비하는 담배 개수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가 오는 6일 캡슐이 장착된 포켓백 담배 ‘던힐 엑소틱(Dunhill EXOtIC)’을 던힐 브랜드 최초로 출시했다. 매일 신선한 담배를 즐길 수 있도록 14개비로 구성된 던힐 엑소틱은 당연하게 여겨져 온 ‘한갑=20개’의 틀을 깼다. 가격은 2000원으로 흡연자들의 구매편의도 높였다.

기존 캡솔 담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독특한 맛도 특징이다. 필터 속 캡슐이 터지면서 던힐 고유의 맛에서 색다른 맛으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섬세한 담뱃입의 블렌딩은 캡슐과 최고의 조합을 이룬다. 

던힐 엑소틱은 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고안됐다. 깔끔한 네이비 색상의 팩과 앞면과 뒷면에 하늘색과 보라색으로 그라데이션된 원형 심볼로 캡슐이 담고있는 색다른 맛을 표현했다.

BAT 코리아 가이 멜드럼(Guy Meldrum) 사장은 “던힐 엑소틱은 감각 있는 디자인부터 차별화된 맛까지 젊은 감각을 대변하는 제품이다”며 “포켓에 쏙 들어오는 간편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가격은 활기 넘치고 자신만의 취향을 지닌 트렌디한 젊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던힐 엑소틱’의 타르는 6mg, 니코틴은 0.50mg이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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