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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가계부채 줄이는 법 화제

최근 정부는 가계부채가 1000조를 넘어섬에 따라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두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이자와 원금을 함께 상환하는 방식을 유도하여 가계부채 줄이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에서는 거치기간에 따른 금리가산을 더욱 높이는 체제에 들어섰다.

또한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은행들에게 혼합형금리를 유도한 바있다. 혼합형금리란 대출시점부터 일정기간 금리가 고정되며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하는 상품을 말한다. 고정금리기간 동안에는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그 부담이 은행에게 가기 때문에 이용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따라 이용자들은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하되 처음부터 원리금상환을 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 낮은 금리로 조금씩 원금을 상환해 간다면 대출액이 감소되어 가계경제에도 이롭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에서는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 고정금리상품을 잇따라 내놓았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 고정금리 상품 중 어느 은행이 본인에게 가장 낮은 금리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 요건이 달라 같은 은행에 가더라도 다른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정확한 금리를 파악하여 이를 비교하기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로 최근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다양한 금융사의 이용가능 요건 및 금리할인 요건을 파악하여 최저로 이용가능한 금융사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 뿐 만 아니라 보험사,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까지 다양한 금융사의 데이터를 가지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아파트담보대출 이외에도 빌라담보대출, 일반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대출 등 부동산담보대출의 전반적인 상품을 다루고 있다. 이용 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이용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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