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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스마트폰ㆍ탭PCㆍ노트북 콘텐츠 대화면 TV로 재생한다
디지털존, 무선 ‘미라캐스트 수신기’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영상/통신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ㆍ전정우)은 ㈜캐스트프로와 계약을 맺고 ‘미라캐스트 수신기(모델명 CAST2100Rㆍ사진)’를 2일 출시했다. 



미라캐스트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또는 윈도우8.1이나 인텔의 와이다이(Wi-Di)를 지원하는 노트북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TV와 모니터, 빔프로젝터와 같이 큰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무선 미러링기술의 일종이다.

미라캐스트 수신기는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다이(Wi-Di)나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통한 연결도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범위가 넓다고 디지털존은 설명했다.

또 별도의 모드변경 없이 단일화면에서 모든 실행이 가능하고, 처음 실행 때 간단한 페어링 초기설정만 마치면 자동 인식되기 때문에 사용도 간편하다고 덧분였다.

안드로이드4.2 이상을 사용하는 기기와 윈도우8.1을 사용하는 노트북, 아울러 IOS를 지원하고 있어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은 물론 향후 출시될 거의 모든 스마트기기와 호환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미라캐스트는 급속도록 발전하는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때문에 모바일장치를 활용한 대형 스크린 분야는 발전하게 돼 미라캐스트시장은 급속도록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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