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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형외과 병원선택의 기준은 안전·응급시스템

최근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성형외과 등의 안전시스템과 응급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13년도 국정감사 당시 최동익 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성형외과를 둔 의료기관 1091곳 중 77%가 심장충격기•인공호흡기와 같은 긴급 의료장비를 구비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밝혀져 적지 않은 우려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전국 성형외과의 약 44%가 서울에 몰려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약 17%만이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성형외과가 집중적으로 밀집해있는 서울 강남구에서 응급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곳은 1%에 그쳤다는 사실은 의료소비자에게는 전혀 의외의 결과였다. '성형특구'라는 서울 강남구의 성형외과들이 가장 기본적인 안전시스템과 응급시스템에 소홀했기 때문이다. 

의료소비자들도 이제 믿고 안전하게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꼼꼼하게 병원을 살펴보고 또 적극적으로 안전시스템을 챙겨서 수술 후 발생할지도 모를 부작용에 대비하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다면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안전하게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 

대학병원에 버금갈 규모와 시설로 인정받고 있는 아이디성형외과병원의 안전•응급시스템을 살펴보면 올바른 병원선택의 기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이 병원은 최적화된 마취시스템과 안전한 수술관리, 완벽한 응급처치 시스템으로 환자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 전신마취시스템은 수술 전부터 후까지 환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최적화된 마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술 중에는 환자의 상태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파악하고 중앙감지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있는 것이다.

안전한 수술관리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무균에어샤워시스템'을 적용하여 미세먼지 및 세균의 유입을 방지하고 있고 '멸균소독시스템'을 갖추어 2차 감염을 예방한다. 또한 안전관리시스템으로 혹시 발생할 지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전기의 끊김 없이 축전지에 비축해 놓은 전력을 통해 전원을 정상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를 구축하여 응급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더하여 화재로 인한 연소가능성이 적어 화재에 대해 안전한 내화구조의 건축물로 된 병원건물이어서 안전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한 시설을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상훈 아이디성형외과 병원장은 "사람의 얼굴이 모두들 조금씩 다르듯이 환자의 체질이나 건강상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 안전시설과 장비를 갖추는 것은 병원의 기본이다.”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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