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카카오버전이 오는 29일 클라라 캐릭터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라라 씨는 이 게임 속에서 총 7종으로 캐릭터화 됐다. 의사 가운, 야구 시구복장, 캣우먼 코스튬 등 의상을 각각 달리한다.
이중 야구 시구복장은 ‘레깅스 시구’로 남성 팬들의 찬사를 받았던 그 밀착 의상을 형상화한 것이다. 의사 가운 역시 현재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인턴 의사로 출연중인 데서 착안한 복장이다.
넷마블 측은 “섹시함과 청순함, 건강미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클라라를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과연 캐릭터는 큰 눈망울, 가지런한 코와 입, 뽀얀 피부, 이마가 훤히 드러나는 헤어스타일 등에서 실제 클라라 씨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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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몬스터 길들이기’에 등장하는 클라라 7종 캐릭터. 눈이 어딘가로 쏠린다. |
이 뿐 아니다. 클라라 씨의 인기비결중 하나인 글래머러스한 몸매조차 적나라하게 부각됐다. 볼륨 표현이 직전 인기 걸그룹 포미닛과 비교해 현저하게 차이를 보인다. 남성 팬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눈길이 특정한 곳으로 쏠린다.
넷마블은 이번 클라라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오는 4월 24일까지 ‘클라라 응급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급상자에는 클라라 캐릭터 뽑기권을 비롯해 몬스터 및 장비 뽑기권, 열쇠, 골드 등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응급상자는 상점 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거나 게임 내 보상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300여종의 개성 넘치는 몬스터 수집과 성장, 모험지역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자동전투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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