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이 월간 웹진 ‘K-Book Review’를 다음 달 1일부터 발간한다.
‘K-Book Review’는 석굴암, 팔만대장경 등 한국의 주요 문화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출판계 인물과 작품, 출판문화계의 최신 뉴스 등을 소개하는 월간지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K-Book Review’는 이미 지난해 창간돼 문화체육관광부의 초록번역 지원 대상 잡지 7종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한류 열풍을 출판 문화계로 확산시키고 한국의 우수한 출판 콘텐츠를 해외에 알림과 동시에 한국의 도서를 해외에 수출하는 데 중요한 채널로서 활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Book Review’는 올해엔 영문판으로만 제작되며, 향후 중국어와 일본어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5월호부터는 매월 15일에 발행된다.
‘K-Book Review’를 구독하려면 안드로이드, iOS 앱 마켓에 접속하여 ‘K-Book Review’를 검색하거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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