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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금융공사, 4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0%(10년)∼4.55%(30년)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대출 기간(10년∼30년)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된다.공사가 취급하는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금리도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우대형 보금자리론과 국민주택기금대출로 운용돼 오던 정책모기지가 올해 1월부터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로 통합운영되고 있다.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 수준과 대출 만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금리 상승이 전망되는 만큼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장래 이자상환 부담 증가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대출받을 당시의 금리수준만 보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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