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JB전북은행 “JB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JB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JB희망의 공부방사업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학습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그룹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관은 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해 책상, 책장 및 도서 등을 지원해준다. 이를 위해 JB전북은행은 총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모집안내 및 지원신청서는 전북은행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달 4일까지 전북은행 지역공헌홍보부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18일에 1차 지원기관 선정, 추후 지역별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김승택 전북은행지역공헌홍보부 부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현재 16호까지 개소 했으며, 전북은행은 이외에도 매년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사업,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그림공모전, 장애아동 후원 등 연간 20억원의 예산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