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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김시진 감독 명예지점장으로 위촉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김시진 감독을 사직운동장지점(지점장 이덕우)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사직운동장지점에서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과 김시진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지점장 위촉패를 전달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김 감독은 1년간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의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평생 부산은행 최고 고객등급 자격도 부여 받았다.

또 위촉행사 후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필 싸인 야구공과 롯데마스코트 인형을 전달하고 부산은행은 100여명의 고객들에게 롯데 야구공을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사직운동장지점 전 직원들은 김시진 감독의 등번호인 7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근무해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부산 시민의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2014년 시즌 롯데자이언츠의 신나고 멋진 승부로 V3를 향한 좋은 성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4일부터 판매하는 ‘가을야구 정기예금(3000억원 한도)’ 출시를 기념하여 롯데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강민호 선수가 25일 사직운동장지점을 방문하여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가입했다.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기념으로 신규가입고객 2000명에게 롯데자이언츠 자유입장권 제공, 포스트 시즌 진출 및 우승기념 관련 추가 사은금리 및 경품 지급 이벤트도 실시한다. 유소년 야구발전기금 1000만원 및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최동원 투수상 3000만원도 함께 후원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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