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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용음악학원의 자존심, 서울재즈아카데미 36기 모집

실용음악대학과 콘서바토리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요즘, 국내 최초의 실용음악학원이자 국내 유일의 미국 버클리음대 자매 교육기관인 서울재즈아카데미(www.sja.co.kr)가 정규과정 36기 모집을 실시한다.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 서울재즈아카데미는 1995년에 설립되어 19년간 약 7,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울재즈아카데미 출신 뮤지션으로는 BMK, 조정치, 자두, J, 진보라, 프라이머리 등이 있으며 전국 실용음악대학과 실용음악학원의 강단에 동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아카데미 측에 따르면 대부분의 강사들은 미국이나 유럽 등 대부분 해외 유학파 출신이며 국내 음악대학 교수직을 겸하고 있다.

서울재즈아카데미 대학로센터는 단일 음악교육기관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에 전문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100여 개의 개인연습실을 포함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상시 무료 특강을 실시하는 등 재원생을 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말,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에 지하 4층, 지상5층의 서울재즈아카데미 홍대센터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서울재즈아카데미 정규과정(1년 과정)은 전문연주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정규과정 수료 후에는 스튜디오 앙상블 위주의 고급과정(6개월)과 버클리음대 진학 과정인 빈트랙(6개월)을 선택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정규과정으로 바로 입학이 어려울 경우 기초과정(3개월)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게 된다.

200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빈트랙(BIN TRACK)을 이수한 후 버클리음대에 입학할 경우 최대 59학점까지 학점을 인정받아 2년 만에 버클리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버클리음대 자매교육기관인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2009년 버클리음대  오디션의 경우는 강채리(당시 14세, 재즈피아노)양이 4년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까지 지원 받았고 지난 2013년엔 전액장학생 김하리를 포함 4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매년 서울재즈아카데미로 버클리음대 교수진이 내한하여 일주일간 특강 및 공연, 오디션을 개최한다.

외부인 대상으로는 음악저작권법, 뮤직비지니스 등의 무료 특강을 상시 개최하고 있으며, 5월 경 버클리음대 입시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규과정은 4월 1일에 오디션을 보고 4월 7일에 개강한다.

문의: 02-766-7779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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