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서울 논현동 ‘강남 지인 스퀘어(Z:IN Square)’가 지난 2월 개장했다. 연면적 1690㎡ 규모의 총 3개 층에 인테리어자재 전시공간, 디자인 트렌드 공간, 카페 등이 접목된 복합 주거문화 공간이다. 1층에는 TV 드라마에서 선보인 LG하우시스의 제품들로 구성된 ‘드라마세트 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2층에는 LG하우시스의 바닥재, 벽지, 창호, 인조대리석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자재가 전시돼 자녀방, 거실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를 한곳에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제품 ‘슈퍼세이브창’과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니아’ 벽지, ‘숨타일’ 등이 전시돼 있다.

‘슈퍼세이브창’은 은(Ag)코팅으로 일반 유리 대비 40% 이상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로이유리 제품이다. 


‘지아소리잠’은 기존 4.5mm 두께의 제품과 함께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소음의 정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지니아’ 벽지는 표면의 ECO 코팅층이 햇빛이나 형광등의 가시광선에 반응해 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분해ㆍ저감시키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준다. 공기청정기능에 가습기능까지 있는 ‘숨타일’은 천연 흙을 주 원료로 한 친환경 내장 벽장재를 사용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