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토피아’, KC 인증 획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야외용 전원 공급장치의 안전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캠핑 동호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일명 ‘파워뱅크’ 때문이다.
파워뱅크는 자동차 배터리로 전기를 끌어 쓰는 야외용 전원 공급장치다.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캠핑족이나 노점상 위주로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로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파워뱅크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과충전되어 배터리가 부풀어오른 경우, 기계가 고장나거나 심하면 화재,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검증되지 않은 업체의 제품을 사용했을 경우 AS를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야외용 전원 공급장치를 구입할 때는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국내에선 ㈜유비그린(대표 이왕주)의 ‘에너지토피아(ENERGY TOPIA)’가 KC 인증을 받은 야외용 전원 공급장치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에너지토피아는 삼성 갤럭시 배터리를 제조하던 한국 최대 리튬 이온 Assembly 회사 ‘이렌텍’에서 제품 설계에 참여했다. 폭발 또는 화재의 위험이 없는 리튬인산철 배터리(Li-fePO4 Cell)를 적용했으며, 30여가지 품질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제품이다.
전기세가 적게 들고 수명이 길어 경제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유비그린의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반 1kw 발전기를 썼을 때는 노점상의 한 달 연료비가 12만 원 정도 나오지만, 에너지토피아는 한달 전기요금 1500원 정도면 충분하다.
에너지토피아로 LED 10W 전구는 6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노트북은 약 2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캠핑이나 노점상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유비그린 측에 따르면, 시중에 나와 있는 1kw 발전기는 수명이 2~3년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에너지토피아는 6~7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 발전기보다 2~3배나 수명이 길다는 결론이다.
또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AS가 이루어지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토피아는 KC, EMF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서 UL 및 JIS 인증을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다.
한편, 에너지토피아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박람회에 전시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벤처, 창업 박람회’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박람회는 규정에 따라 선정된 업체만 전시할 수 있기 때문에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에너지토피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유비그린 홈페이지(www.ubgree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