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기획 단계부터 모티브로 제작…감사 뜻 담아 만든 동영상도 같이 공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가 기획 단계부터 ‘피겨 여왕’ 김연아를 모티브로 제작한 에어컨을 출시했다. 스마트에어컨을 처음 내놓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며, 국내 시장 선두로 도약한 제품과 더불어 ‘바람의 소녀’에서 ‘바람의 여신‘으로 함께 성장한 김연아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만든 ‘오마주(hommage) 동영상’도 같이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김연아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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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 ‘오마주(hommageㆍ감사)’했다. 삼성전자는 기획 단계부터 김연아를 모티브로 해 제작하고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을 출시했다. 24일 6년 연속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로 활동하며 ‘바람의 소녀’에서 ‘바람의 여왕’으로 성장한 김연아가 삼성 스마트에어컨 ‘김연아 스페셜’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
‘김연아 스페셜 퀸’ 제품은 피겨 퀸의 왕관을 모티브로 디자인, 크리스탈 왕관을 형상화한 아치 형태의 ‘퀸 디스플레이’를 제품 상단에 적용됐다.
‘김연아 스페셜 엣지’ 제품은 김연아가 멋진 기술과 연기를 펼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케이트 날의 엣지(edge)를 디자인 패턴으로 적용, 제품 테두리에 각진 형태의 엣지 라인을 넣었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은 0.1㎛의 초미세먼지까지 잡는 ‘미세먼지 필터’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또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길고 무더운 여름에 자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없다.
또 삼성전자는 김연아와 삼성 스마트에어컨의 히스토리 영상을 삼성전자 가전 유튜브(www.youtube.com/SamsungCEKorea)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CEKorea)을 통해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2009년 스무 살 앳된 김연아부터 초절전 회오리 바람을 우아한 동작으로 표현하는 2014년까지 6년간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함께 피겨 퀸으로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제습기와 고급 주방용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오는 5월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티켓을 1000명에게 각각 2매씩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함께 세계적인 피겨퀸으로 성장한 김연아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출시한다”며 “올 한 해도 김연아와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초절전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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