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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 톡톡> 대원제약, 통증 등 프로포폴 부작용 개선 ‘프리폴-엠시티’ 발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프로포폴 주사제의 부작용을 개선한 ‘프리폴-엠시티주’<사진>를 20일 발매했다.

프리폴-엠시티는 정제 콩기름을 유화제로 사용하는 기존 프로포폴 LCT(Long Chain Triglyceride) 제형과 비교해 통증 및 염증을 유발하는 ‘유리 프로포폴’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따라서 정주통 및 정맥염 부작용이 감소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제품에 비해 대사가 빠르고, 혈중에서 빠르게 제거돼 인체내 지질 주입에 따르는 부작용인 이상지질혈증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용량은 8㎖, 12㎖, 15㎖, 20㎖, 50㎖ 등으로 다양해 사용목적에 따른 선택성이 우수하다고. 


특히 이 제품은 앰플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리파편 혼입을 방지할 수 있는 바이알제품으로 출시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대원제약은 소개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는 당사를 포함해 총 6개사만이 프로포폴제제를 판매하고 있는데 MCT(Middle Chain Triglyceride)제형의 프로포폴은 프리폴-엠시티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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