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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님, 대통령님…” 외치자, 朴은 웃음으로 화답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선 기업애로를 토로하는 기업인의 대통령을 향한 호소와 박 대통령의 미소 담긴 화답이 관심을 모았다.

푸드트럭 제조업을 하는 두리원 FnF의 배영기 사장은 관련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밝히는 과정에서 ‘대통령님’이라는 단어를 두 번 외쳤다. 그는 “대통령님, 현재 민관합동 추진단이 추진 중인 자동차관리법상 규제를 풀어달라”면서 대통령을 한 차례 불러 주목을 받았다. 이를 들은 박 대통령은 살짝 미소를 보였고, 참석자들도 웃었다.

배영기 사장은 또 한 번 ‘대통령님’을 힘주어 불렀다. 그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중국 호주 러시아 등 해외시장에 우리 업체들이 진출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식품위생법 및 자동차관리법 규제가 잘 풀려 합법적 푸드트럭 제1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엔 활짝 웃으며 화답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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