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애플비, 볼로냐 아동도서전 참가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유아서적 전문출판사 애플비가 오는 24~27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2014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애플비는 이번 도서전에서 영미관에 16㎡의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사운드북, 토이북, 워크북 등 170여종의 도서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들고 다니는 사운드북’ 시리즈 2종과 나일성 작가의 ‘더 놀다 잘거야’, ‘우리 아기 딸랑이 태기북’을 처음 공개한다. 나일성 작가는 영국에서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애플비는 2012년부터 단독부스로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왔다. 특히 한국관이 아닌, 해외 출판사들이 주로 방문하는 영미관에 단독부스를 신청해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애플비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에서도 프랑스와 폴란드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완구회사인 마텔에서도 추후 기획논의를 위해 접촉할 계획”이라고 했다. 


애플비는 이외에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 해외 유명 도서전에 참가했다. 아동도서 저작권 뿐만 아니라 토이북 완제품을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러시아, 중국, 대만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wor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