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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이티드 항공,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이용 고객 ‘벤츠’ 로 모신다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유나이티드 항공은 벤츠 차량을 이용해 연결편 탑승을 지원하는 ‘활주로 이동 서비스’ 제공 범위를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유나이티드 항공의 글로벌 서비스(Global Services) 등급 회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환승하는 유나이티드 글로벌 퍼스트 탑승객에게도 적용되며, 유나이티드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아 메르세데스 벤츠의 친환경 클린 디젤 모델인 GL350 블루텍(Blue TEC) SUV 차량으로 연결편 항공기까지 이동하게 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의 활주로 이동 서비스는 지난 여름 미주 내 허브 중 시카고와 휴스턴 공항을 시작으로 올해 초 뉴욕 뉴어크 리버티 국제 공항 글로벌 서비스 체크인 로비 공개와 함께 뉴어크 공항까지 확대됐다.

지미 사마지스(Jimmy Samarzis) 유나이티드항공 고객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시간 관리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유나이티드는 에스코트 서비스뿐만 아니라 터미널 3의 탑승구역 E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터미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지역 내 최고의 허브 공항이자 미주 최고의 태평양 관문도시로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활주로 이동 서비스와 함께 유나이티드항공은 메르세데스 벤츠 US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벤츠 차량을 새로 구매하거나 임대하는 유나이티드 마일리지플러스 프리미어(MileagePlus Premier) 회원을 대상으로 스페셜 프로모션 패키지 및 보너스 마일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united.com/Merced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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