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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기 모양 문신에…철창신세 질 뻔한 美남성
○…몸에 총기 문신을 한 미국 남성이 경찰특공대에 체포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메인주 노리지웍에 거주하는 마이클 스미스는 몸에 권총 문신을 하고 상의를 탈의해 오해를 받고 체포당할 뻔했다고 19일(현지시간) 모닝센티널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스미스는 주정부와 계약한 인부들이 자신의 집을 방문해 나무를 자르려 하자 이들과 언쟁이 오갔다. 인부들은 일단 철수했으나 공교롭게도 인부 중 한 명이 얼핏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기억하고 경찰을 불렀고, 그의 집에 무장한 경찰이 들이닥쳤다.

메인주 스캇 더프 경관은 “그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명백한 오해였다”며 “상세한 정보가 없으면 모든 예방조치를 취한다”고 해명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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