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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重ㆍLG,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받아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두산중공업과 LG의 광고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1년간 집행된 397편의 광고를 대상으로 접수한 이번 광고상에는 전파부문에 두산중공업 ‘아름다운 별 지구’(광고회사 오리콤)와, 인쇄부문에 LG ‘LG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캠페인’(광고회사 LBEST, HS애드)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전파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두산중공업의 ‘아름다운 별 지구’가 인류의 삶에 꼭 필요한 전기와 물을 공급해 지구의 가치를 높인다는 메시지를 아름다운 영상미로 표현해 감동을 줬다고 평했다. 


인쇄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LG의 ‘LG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캠페인’은 장기간 한결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LG의 진정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는 다문화 가정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와, 올해로 20년째 지속하고 있는 ‘저신장 아이들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을 광고에 담았다.

현대차의 ‘쏘나타 자동차에 감성을 더하다 캠페인’(전파부문), 대한항공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캠페인’(인쇄부문)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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