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독일의 샬케04(독일)를 3대1로 눌렀다. 원정에서 6대1 대승을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9대2로 8강에 올랐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21분과 후반 29분에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까지 13골을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브라히모비치도 10골을 기록중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챔피언스 리그 8강행을 확정한 상태어서 득점왕을 놓고 호날두와 이브라히모비치의 경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3위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로 8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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