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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치킨, 이민호 광고모델 전격 발탁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새로운 교촌치킨 광고 모델에 배우 이민호를 발탁, 광고촬영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교촌은 이민호가 ‘교촌의 맛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모델’과 ‘국내외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아시아 스타’라는 기준에 적합하고 배우 및 가수로서 전방위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남아시아 및 중국 등에 활발한 해외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교촌은 전체 SNS 팬 4,00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 내 최대 SNS 채널인 ‘웨이보’에만 2000만이 넘는 팬수를 자랑하는 이민호의 영향력으로 해외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이민호는 중국에서도 최고의 연예인들만이 출연하고 시청자가 8억 명이 넘는 CC-TV의 ‘춘완’이라는 프로그램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작년 12월에 웨이보 측에서 진행한 SNS 즉석 인터뷰에서는 1시간 동안 52만5000여개의 질문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한류스타 이민호는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은 교촌치킨의 글로벌 시장 도전에 큰 조력자가 될 예정”이라며, “이민호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우리 브랜드가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비전을 확고히 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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