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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예일대 MBA 학생 방문단, 일진그룹서 ‘창업정신’ 전수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MBA) 학생 방문단 31명을 초청, ‘일진그룹의 창업정신과 기술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예일대 MBA 학생 방문단은 지도교수인 신지웅 교수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진그룹을 찾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승권 경영기획실장과 최우영 법무실장 등 일진그룹 주요인사가 참석해 ‘한국 소재ㆍ부품산업의 개척자’라 불리는 허진규 일진그룹 창업자(회장)의 창업정신과 기술혁신을 강의했다.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생 방문단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에 있는 일진그룹 본사를 방문해 ‘일진그룹의 창업정신과 기술혁신’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일진그룹]

아울러 2차 전지 제작에 사용되는 일렉포일,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터치스크린패널 등 일진그룹의 ‘월드 베스트’ 소재ㆍ부품의 개발과정과 수소차 부품,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 신성장동력도 소개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에밀리 해리스(27ㆍ여)은 “일진그룹의 다양한 사업분야가 서로 기술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특히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 오리니아와 같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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