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창업보육센터가 IT분야 예비여성창업자 입주 기업을 모집하며 다양한 여성창업국가지원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여성창업자에 대한 입주지원 혜택은 물론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해왔으나 최근 여성창업보육센터가 IT사업 분야 예비여성창업자 지원(여성전용사무실, 창업무료교육, 정부지원사업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려는 IT분야(스마트폰 앱개발 웹다자인 캐릭터디자인 등) 여성창업자 입주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신청대상은 유망한 사업 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창업자, 창업보육실은 창업 후 2년 이내인 여성창업자라면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창업준비실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예비창업자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서울시 여성창업보육센터는 그동안 여성창업자를 위한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오며, 여성 IT창업가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서며 전국 지자체별 여성창업자 창업지원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여성인력개발기관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교육수료생, 여성친화형업종 및 지식서비스(교육/여행/게임/생활 관련 컨텐츠 및 디자인/IT분야(스마트폰, 앱, 웹디자인 등) 창업 희망자, 여성장애인으로 창업 희망자 등의 경우 우대 대상으로 선정과정 중 동점자 발생 시 우선 선정하게 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창업교육지원, 사무공간 지원(약6평 독립된 사무공간 보증금 100만원 월 4만원, 약2평의 공동 사무공간 보증금  50만원 월 1만원),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시설지원, 홍보지원 등이 가장 현실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IT 입주기업의 사업활성화와 창업 성공률을 높이며 1:1 담임제를 통한 니즈 파악 및 경영, 세무, 홍보, 마케팅 등 IT창업 전반 관련분야 입주기업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지원되며 이 외에도 유관기관 MOU를 통한 사업지원 서비스체계 구축, 여성 기업대표간 네트워킹, 포럼, 세미나 및 커뮤니티 지원, 여성CEO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행,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입주 희망여성창업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5월 1일 서울시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rd.seoulwome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02)460-2335, (02)460-234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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