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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T전화 사용자 15만 넘었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K텔레콤이 지난 2월 출시한 새로운 전화 플랫폼 ‘T전화’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15만명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통신사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전화 플랫폼 서비스다. 전화의 근본적 기능인 ‘통화’에 음성과 데이터를 결합해, SK텔레콤만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 플랫폼이다.

다른 이용자가 등록한 전화번호 평가를 공유해 해당 번호의 수신 여부를 결정하도록 돕는 피싱 방지 기능, 내가 가입한 요금제 정보는 물론 음성과 데이터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100만개의 전화번호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T114’, 자주 사용하는 번호를 자동 추천하고 여러 기능을 한 화면에 반영한 직관적인 ‘홈화면’ 등을 담았다.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3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T전화 고객층을 늘려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폰 대부분의 기종에 T전화를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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