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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정보통신, 244억 규모 LH공사 정보시스템 수주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쌍용정보통신㈜는 지난 14일 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LH공사가 개별적으로 구축ㆍ운영 중인 35개의 노후화된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현 시스템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보안, 기술 등 4개 아키텍처 기반으로 6대 업무영역에 걸쳐 21개의 시스템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244억원이다.

이 사업을 수주한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부사업자로 참여한 LIG시스템과 함께 정확한 사업분석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구축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쌍용정보통신 김용식 대표이사 사장은 “LH공사의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사업수행조직을 구성했다”며 “일정, SW품질을 강력히 통제하고 관리함으로써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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