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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디, LG엔시스와 파트너 계약 체결
통합정보보호솔루션 SPK 국내 총판계약 맺어 …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첫 선 보일 예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통합정보보호솔루션 업체 포스트디(대표 김진천)는 최근 IT 인프라 전문기업 LG엔시스와 세이프프라이버시키퍼(Safe Privacy KeeperㆍSPK)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PK는 문서보안(DRM) 기반의 액티브 DLP(디지털광학기술) 엔진을 이용해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경량화 문서보안, 매체제어, 네트워크 모니터링, 출력물 보안까지 통합하는 정보보호 전용 솔루션이다.

김진천 대표는 “SPK는 특정 개수 이상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및 이미지 파일에 대해 외부로의 전송이나 이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내부 결재를 통해 제한적 허용만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신용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건과 같은 내부자의 의도적 범죄행위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엔시스 관계자도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통합정보보호 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LG엔시스의 역량과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포스트디의 탁월한 기술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통합정보보호솔루션 업체 포스트디는 LG엔시스와 함께 12~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정보보호 전용 솔루션 세이프프라이버시키퍼(SPK)를 처음 공개했다.


SPK를 개발한 포스트디는 통합정보보호솔루션 전문회사로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다수의 보안솔루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미지 보안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이미지 인식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의 결실로 지난해 9월 이미지 개인정보보호방법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번에 LG엔시스와 총판 계약을 맺은 SPK 솔루션 또한 시장에서 품질이 검증됐다는 평가다.

한편 포스트디는 지난 12~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에 LG엔시스와 함께 참가해 고객들에게 양 사의 파트너십에 따른 사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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