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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 건강 수칙은?
[헤럴드생생뉴스]남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16일 미세먼지 짙어지면서 일부 지역은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나쁨’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환경부 대기환경오염정보에 따르면 16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강원권은 ‘나쁨’(일평균 121~200 ㎍/㎥),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호남권, 제주권은 ‘보통’(일평균 31~80 ㎍/㎥)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날 1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 일 최고치는 경기 188, 충북 185, 강원 182, 인천 125, 서울 121을 기록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81~200에 해당되면 ‘나쁨’ 상태로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수준이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 건강수칙으로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또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 착용하고 창문을 닫고 ,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는게 좋다.

아울러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 바비큐 등 자제해야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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