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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국 대학 및 기관 참여 대규모 유학박람회 잇달아 열린다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외국 대학 및 기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유학박람회가 잇달아 열린다.

박람회에는 교육기관 부스는 물론 해외 대학 관계자의 전문 세미나가 진행되며, 수속비 면제, 장학금 혜택, 무료 어학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몇몇 박람회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입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는 ‘제 5회 영국유학박람회’ 가 개최된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에는 런던대, 애딘버러대 등 세계대학랭킹 100위에 속한 10개 대학교를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0여개의 대학교 및 교육 기관이 참여해 영국유학에 관한 모든 정보를 소개한다. 영국 명문 예술 대학도 30개교가 참가,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입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레이던대, 암스테르담 자유대, 위트레흐트대 등 네덜란드의 유명 대학 8곳이 참여하며, 네덜란드 유학 및 대학 입학에 대한 문의사항을 각 대학 국제 입학 처장 및 코디네이터들과 직접 면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문화원에서도 오는 22일 ‘프랑스 유학 상담회’를 실시한다. 프랑스 국립대학교, 상경계, 이공계 및 예술학교들이 대거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대학관계자와 일대일 상담 및 면접을 할 수 있으며,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동문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 29일과 30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도 ‘해외 유학 이민 박람회’가 열린다. 전 세계 25개국 350개 학교가 참가해 해외 유학과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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