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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안전관리 위해 4개 기관 뭉쳤다
- 화재예방으로 재산과 생명보호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기청(청장 한정화)는 13일 노보텔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신현철)와 ‘전통시장 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진단을 통해 상인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가 목적이다.

최근 동해안 폭설로 인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등 예상치 못한 인명과 재산피해로 전국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사전에 시설물 안전점검과 화재 안전진단을 철저히 실시해야 하며, 관계기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주요 협약은 전통시장 시설물 붕괴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협조, 전통시장 위험도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 개선 등 기술 교류 및 협업,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 공동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에는 한정화 중기청장을 비롯해 4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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