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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독맨션, 6월 서울ㆍ부산서 컴백 1주년 기념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불독맨션이 3인조로 멤버를 재편성하고 컴백 1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마련한다.

불독맨션은 오는 6월 7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V-Hall), 6월 8일 부산 오즈홀(OZ Hall) 무대에 오른다.

불독맨션은 지난해 5월 원년멤버 이한철(보컬ㆍ기타), 서창석(기타), 이한주(베이스), 조정범(드럼)로 9년 만에 컴백해 미니앨범 ‘리빌딩(Re-Building)’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불독맨션은 조정범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돼 부득이하게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불독맨션은 브라스 팀과 건반 연주자가 가세한 8인조 밴드 라인업으로 무대에 올라 오는 5월에 발매될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시작된다.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예매 4만 4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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