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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두산건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두산건설 실적 개선 기대감과 주택 경기 회복 수혜 등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은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5.04%(70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72% 오른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5.04%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두산건설은 장중 1만4850원까지 오른뒤 시초가 근방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두산건설에 대해 올해 주택경기 회복의 수혜 등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두산건설의 주택 사업은 매출 비중과 리스크가 동시에 감소하는 국면에 진입했고, 기자재 (메카텍, HRSG) 사업은 전방 업황의 회복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 채권 2조6000억원 중 50%인 1조300억원의 공격적인 충당금을 설정했던 회사는 리스크 완화와 매출채권의 건전성, 회수 가능성 측면에서 최근 주택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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