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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오 마이 달링!’ 화이트데이에 대학로서 개막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기막힌 유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연극 ‘오 마이 달링!’이 신도림과 대학로에서 각각 공연한다. 연극 ‘라이어’의 작가 레이쿠니가 쓴 ‘오 마이 달링!’은 지난 11일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오픈했으며, 오는 14일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오 마이 달링!’은 영국 코믹 연극의 대가 레이쿠니의 작품으로 복잡하게 얽힌 7명의 관계가 등장한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기 위해 거액의 모피코트를 선물하려고 계획을 꾸미면서 벌어지는 시추에이션 코미디다.

류현미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역이름은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한국식으로 바꿨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과 대학로에서 내공을 쌓은 배우들이 캐스팅돼 신선함과 노련함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티켓예매사이트에서 오는 30일까지 프리뷰예매를 하면 평일 1만2000원, 주말 1만5000원에 볼 수 있는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전석 3만원. (02-741-4938)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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