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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암학술상’에 울산대 의대 강윤구 교수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제1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에 울산대 의과대학 종양내과 강윤구(58ㆍ사진)교수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강 교수는 위장관기질종양(GIST)에 대한 연구로 최근 새로 정립된 이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국제적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한 논문 68편을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특히 그 중 1편은 랜싯(Lancet)에, 4편은 랜싯 온콜로지(Lancet Oncology) 등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

이날 서울대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강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됐다.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002년 종양학분야 연구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학자를 기리고, 그들의 학술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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