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신한은행은 자산관리의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철저히 고객중심으로 운영하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을 제정해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5대 실천원칙은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와 투자성향 파악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고객에게 투자정보 및 상품내용을 쉽고 충분하게 설명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 ▷고객정보의 철저한 관리 ㆍ보호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5대 실천원칙의 전파자 역할을 수행할 자산관리 업무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126명을 ‘WM Leaders’로 선발하는 한편 PWM센터 전 직원도 선서식을 갖고 고객중심 영업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 선포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해 온 따뜻한 금융을 자산관리의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산관리를 위해 전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PWM센터와 PB팀장의 성과를 고객 수익률로 평가하는 등 차원 높은 고객중심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 소비자 중심 행동원칙, 신한 표준 판매 준칙 제정 등을 통해 고객의 신뢰가 가장 높은 은행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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