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는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삼성전자협력사협의회(협성회)’와 함께 동반성장의 의지 다짐을 위한 ‘2014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김영재 협성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198개 회원사 대표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혁신활동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혁신활동 우수사례도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된 슬림 PCB(인쇄회로기판) 제조공법을 개발한 디에이피가 차지했다. 이외에 금상 2개사, 은상 2개사, 동상 3개사, 혁신우수상 21개사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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