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과총, 18대 이부섭 회장 취임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이부섭 신임회장이 7일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과학기술 가치창출로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고 대우받는 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 건립을 조기 추진하고, 과총의 위상 재정립과 회원단체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재원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에서 학ㆍ석사를 마치고, 1967년 동진쎄미켐을 세워 중견기업으로 키워왔다. 한국공업화학회 회장,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7년 2월 말까지로 3년간 과총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 회장과 함께 과총을 이끌어 갈 18대 임원이 이날 선출됐다.

강신영 전남대 교수, 강신원 대구과학관장, 권오경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등 14명이 향후 과총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comwor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