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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銀, 저소득 가정에 쌀ㆍ반찬 전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NH농협은행의 김주하 은행장과 직원봉사단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은 6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을 찾아가 독거 노인과 장애우,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쌀과 반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날 김주하 은행장과 직원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에 선정해 준 50가구를 찾아 쌀과 반찬 등으로 구성된 ‘행복채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봉사단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2010년 결성한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매월 회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2년 1277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하는 등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은행권 최고의 사회공헌은행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사회공헌활동 실적은 오는 5월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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