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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삼성 스마트폰은 치와와가 나온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네티즌들 사이에서 치와와 한마리가 화제다. 삼성전자 로고가 박힌 스마트폰에 통화 모드에서 ‘*#0*#’을 누르고 몇 센서와 이미지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강아지다. 만약 이 강아지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짝퉁 삼성폰이라고 한다.

6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만든 정품이라면 위 단계를 통해 치와와를 만날 수 있다는 말이다.

다만 이는 진품과 가짜를 고르는 수단은 아니다. 스마트폰 출고 전, 또 출고 후 사후서비스에 필요한 ‘테스트 모드’다. 화제의 치와와도 폰 안의 이미지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한 예시 그림일 뿐이다.


LG전자와 팬택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 가능한 ‘테스트 모드’가 있다. LG전자 스마트폰은 ‘3845#*모델번호#’ 또는 ‘5457#*모델번호#’ 등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다만 기종별, 또 통신회사별로 접속 코드가 다른 경우도 많다. 팬택이 만든 스마트폰은 ‘##1199’다. 다만 일부 기종에서는 ‘#8378522#’를 눌러야 접근 가능하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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